성령론에 대한 생각들

1. 인간론은 기독론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또한 인간론과 기독론은 구원론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들간의 관계의 핵심은 성령론이다. 

성령에 의한 인간론--> 타락한 인간 = 하나님의 형상을 상실한 인간

성령에 의한 기독론 --> 참 인간, 하나님의 형상

성령에 의한 구원론 --> 참 인간인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를 닮아감

성령에 의한 교회론과 종말론까지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모든 교의학의 중심에 성령론이 자리 잡고 있다.

2. 우리의 교의학적 관점에서 약한 것

1) 삼위일체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관점이 약하다.

2) 성령론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령론에 대해서 성령세례 부분만 다루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성령에 의한 연합, 형상의 회복, 성화, 공동체등에 대해서 다루어야 한다. 

신자의 삶에 있는 영적싸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자유롭게 된 신자는 

그 자유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다. 

세상과 사단, 육체는 나의 자유를 자꾸만 갉아 먹으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나를 지배하려 한다.

나의 싸움은 부정적 싸움이 아니라, 긍정적 싸움이다.

의문

성령은 신자의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중요하다

그러면, 성령님을 조정할 수 있는가 ?

성령의 보조를 맞춘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

찰스피니는 성령님이 역사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면 된다가 말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명령을 그대로 지키면 성령이 충만해진다고 말한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