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17
아침부터 침묵으로 가르치기를 읽다. 말로가르치는 것이 가지는 한계. 혹은 가르침이기는 하지만 교육은 일어나지 않는 상황.. 자꾸만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 최근에 나는 게으르게 말로만 가르쳐온 것이다. 주일날도 지나치게 말로만 가르쳐서 학생들을 힘들게 했으니.. 이제 이것을 변화시켜야 하겠다. 특히 책을 통해 가르치는 것. 함께 책을 통해 배우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잘해야 하는 것인지. 새로시작하는 책읽기, 글쓰기 모임을 잘 준비하고 진행해야 겠다. 2011년 트랜드 를 거의 다 읽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 특히 새로운 공동체의 등장을 어떻게 맞이하고 활용할 것인가? 되돌아보는 한국교회를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진도가 잘 안나간다. 조바심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내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인문학책 읽기
2011. 1. 18.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