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훈련 시즌3. 일상생활과 영성(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1. 출생 : 리브가의 이야기 / 창세기 25:19-28절
우리와 같이 야곱의 이야기는 두 가지의 태, 즉 어머니의 자궁과 사랑의 창조주 하나님의 품 안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두 가지 선물은 뿌리와 날개이다. 뿌리가 없이는 날개가 없다.
밀착이 없으면 자립도 없는 것이다.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 -->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움직임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어떻게 움직이셨는가?)
어느 누구에게나 수태가 일어난다는 것은 신비로운 기적이다.(우리 인생은 이런 기적 속에서 시작되었다.) 모태에서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성부 성자 성령의 사랑의 연합 안에서 창조된 자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세상을 만드셨고 사랑으로 인간을 지으셨다.(나도)
부모가 자녀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생명을 주는 것 자체가 사역이다. 그러나 선물은 양쪽이 받는다. 자녀는 부모에게 선물이며, 부모를 성숙하게 하는 도구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자라도록 자녀를 주신다.
이름에 무엇이 있는가?
에서 - 털복숭이(동물적인 성품), 붉은 에돔( 세속적이고 열정적임)
야곱 - 발꿈치를 붙잡은 자 (비유적으로 속이는 자, 부정한 속임수라는 뜻이 있다.)
이름은 설명도 하지만 결정도 한다. 삶의 모습을 형성하는 힘이 있다.
이름은 부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부모를 가리킴
이름은 흔히 부모의 겸손과 긍지 희망과 두려움을 표현한다. 축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름은 가족 안에서의 정체성과 개인의 특성을 보여준다.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것은 자녀 양육의 주된 어려움을 정확하게 예견한다. 어떻게 아이를 지금 모습 그대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면서 동시에 더 나아지도록 힘껏 격려하고 도와주는지의 문제이다.”
리브가는 이름을 통하여 야곱을 나타내고자 했다. 부모중 리브가는 의도적인 행위의 연속을 보여주는 자로 반면에 이삭은 가장 수동적인 족장으로 분명히 표현한다. 이삭의 수동적인 삶
리브가의 능동성 - 리브가는 훌륭한 여인이었다. 믿음 사랑 소망으로 결혼했다. 그러나 그녀는 시간이 흐르면서 질투하는 아내로 변하였고, 나중에는 자신이 편애하는 아들과 공모하여 영특한 책략을 사용 가정의 리더십과 그에 따른 복이 에서보다는 야곱에게 가도록 나이 많은 남편을 유도하였다.
아이들 “형제들을 사실 상대방과 경쟁하기보다는 부모의 관심을 위해 더 많이 경쟁한다.”
“둘째지만 둘째에 만족하지 않는다.”가 야곱의 이름이었다. “형을 반드시 이겨서 가정의 머리가 받는 복을 얻고야 말겠다.” 그러나 그 마음속에는 에서가 장자로서 풍족히 받는 아버지의 축복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야곱은 한참 후까지, 하나님께 깨어지고 자신으로 인한 상처를 받고 나서, 마침내 단순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만으로 안식을 얻을 때까지 자기 이름에 걸맞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