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 정리하기
1. 종말론과 구원론
마태복음 28장 18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기본적인 명제1. 구원론과 종말론의 관계
구원론은 영혼의 문제를 다룬다
종말론은 구원론이 표상이 되어서 세상의 회복을 다룬다.
문제1. 신약에는 세상의 회복에 대한 언급이 없지 않는가?
신약은 구약을 배경으로 해서 보아야한다.
구약의 “다스리심”이라는 용어에서 신약을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약도 세상의 회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제가 되어 있다.
이때 다스리심과 회복은 국지적이지 않으며, 서로 연관되어 있다.
현실적인 문제) 세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관심이 이런 성경적인 근거에 의해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즉 그리스도의 주되심, 권세를 가지심, 다스리심에 의해서 세상의 회복에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다. (이런 관심의 진전은 세계관 운동에서 나온다.)
오히려 세속화가 진전됨으로 인해 이에 대한 reaction으로 일어난것이다.
세속화에 대한 타협과 아부로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좀더 확장해서 생각하기)
종말론은 구원론을 표준으로 해서 세상의 회복을 다룬다.
우리를 구원하신 것처럼 세상까지 구원하실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목사의 할일은 무엇인가?
성도들을 훈련시켜서 세상에서 통치실현에 참여시켜야 한다.
일터를 새나라로 만드는 일꾼이 되게 해야 한다.
골로새서 3: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 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에베소서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런 구절들은 만물의 회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다.
이런 관심은 골1장 13-14절, 에베소서에서처럼 구원은 만물의 회복과 연결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도 우리의 구원에서 만물의 회복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이 표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 전체의 회복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이 중간에 교회의 역할이 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종과 청지기로 묘사한다.
교회는 종과 청지기로서 문화적 복음을 선포해야 하며,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2)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에서 이런 관점을 볼 수 있다.
영광이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삶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종말론은 개인, 교회, 만물이 이것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일은 반드시 성령님의 일이시다.
기본적인 명제 2. 심판의 현재성
다스리심이라는 말에서 --> 심판하신다, 판단하신다를 생각할 수 있다.
심판= 최후의 심판이 있다. 그러나 최후의 만찬이 반복되는 것처럼, 심판도 항상 있다.
심판이 지금도 이루어진다. 말씀을 통해, 기적같은 직접적인 개입을 통해
1) 판단하소서 / 심판을 간구하는 것은 성도의 온전한 자세이다.
(심판에 대한 부정적 생각 --> 루이스의 말. 심판은 우리에게는 구원이 된다. 신원하시는 날이시다.)
사파트 --> 미스파트 / 다스리심--> 공의가 나온다.
판단하소서/ 심판 하소서 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해서 가능하다.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고 이런 강력한 기도를 할 수 있다.
약속하신 이가 이루지 않으시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 약속을 이루소서 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라고 구하는 것이다.
2) 저주의 시편에 대한 이해
저주의 시편은 예수그리스도를 떠나면 안된다.
시편을 응하시면서 시편을 확장시키신다.
3) 세상에 대한 관심은 이런 관점에서도 이루어진다.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개관할 때,
하나님의 사역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는 것이고
죄,심판의 사역은 황폐하게 하는 것. 거민이 없으며, 서로가 서로를 잡아 먹는 것이다.
심판의 현재성 --> 현재 한국교회가 이런 황폐함을 경험하고 있다.
예) 믿음의 자녀를 기르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