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예수께서는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버려진 아이들,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어린양, 겨자씨와 같은 겉보기에 하찮고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요청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이처럼 세상은 별볼일없고 하찮고 평범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과 경험들 속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성도들의 중요성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는 교회 안에서 날마다 수없이 발생하는 외견상 평범하고 하찮은 일들이 지니는 가치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도 교회의 구조를 띁어고쳐서 성도들이 마음껏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