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곤/홍승완 지음. 위즈덤 하우스
독서와 책쓰기의 연관성
독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스승들에게 배우는 작업이다.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하고 따라하게 한다. 그러나 쓰기는 명징하게하고 창조하게 하고 쏟아내게 한다. 독서가 글을 소비하는 것이라면, 쓰기는 글을 창조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것은 문명의 시작이다. 글을 씀으로 인류의 문명에 참여하는 것이다.(구본형)
목차
프롤로그_ 나의 길을 찾고 나를 구원하는 책쓰기
1장 가치 찾기_ 왜 책을 써야 하나
나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공부법
그들은 어떻게 전문가가 됐을까
내 안의 묵은 고민을 해소하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다
도약을 위한 꿈과 소명 찾기
첫 책 출간의 기쁨을 맛보라
내 인생의 첫 책_ 한근태
2장 원칙 세우기_ 어떻게 책을 써야 하나
많이 읽어야 잘 쓴다
매일 꾸준히 써라
★책쓰기 클리닉_ 글 쓸 시간이 없어요
특별한 시작 의식을 만들어라
★책쓰기 클리닉_ 글쓰기가 두려워요
通, 마음으로 써라
글쓰기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껴안아라
베스트셀러보다 베스트 북을 써라
내 인생의 첫 책_ 안상헌
3장 구상하기_ 무엇을 쓸 것인가
쓸거리 포착: 관찰하기
★책쓰기 클리닉_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요
쓸거리 사냥: 순간을 붙잡기
쓸거리 수집: 관심상자 만들기
★책쓰기 클리닉_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요
쓸거리 선택: 주제 선정하기
내 인생의 첫 책_ 문요한
4장 기초 다지기_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죽은 글과 살아 있는 글
Simple is best
설명하지 말고 이야기하라
★책쓰기 클리닉_ 대상을 묘사하기가 힘들어요
훌륭한 스승을 모방하라
연애편지처럼 읽고 쓰기
생각의 순서를 바꿔라
내 인생의 첫 책_ 구본형
5장 기획하기_ 어떤 전략을 세울까
먼저 콘셉트를 차별화하라
뇌리에 착 달라붙는 제목 짓기
목차가 정교하면 책이 단단하다
단 한 사람만을 공략하라
개성을 담은 문체 만들기
★책쓰기 클리닉_ 문장력이 부족해요
내 인생의 첫 책_ 하우석
6장 집필하기_ 이제 한번 써볼까
서문 쓰기: 끌어당김의 법칙
★책쓰기 클리닉_ 첫 문장을 쓰기가 어려워요
원고 한 절 쓰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초고 쓰기: 일단 마침표를 찍어라
유혹하는 서론과 여운 있는 결론 쓰기
★책쓰기 클리닉_ 글을 쓰다가 삼천포로 빠져요
고쳐 쓰기의 7가지 노하우
내 인생의 첫 책_ 박종하
7장 출판하기_ 어떤 출판사가 좋을까
좋은 출판사를 고르는 3가지 기준
친절하고 매력적인 저자되기
출판사와 계약하기
어떤 편집자가 좋은 편집자일까
★책쓰기 클리닉_ 슬럼프에 빠졌어요
따로 또 같이, 공저하기
출판전문가 인터뷰_ 고세규
에필로그_ 책읽기를 넘어 책쓰기에 도전하라
책쓰기는 최고의 공부 과정이다. 특정 분야에서 책을 한 권 쓸 수 있다면, 그는 그 분야에서 일정한 경지에 오른 사람이다.(54페이지.한근태)
독서노트를 써라.
책을 읽고 공부한 것을 간추려서 기록해둬야 한다.
첫째, 핵심을 이해하라.(한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재미있고 좋은 사례를 찾아라. 좋은 사례는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여 이해를 돕고 핵심을 명쾌하게 전달해 준다.
셋째, 의미를 되새겨보고 발전시켜라.독서는 해석과 표현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핵심내용(3쪽) + 소감(2쪽) + 저자되기(1쪽)형식으로 정리하면 실용적이고 탄탄한 독서노트가 된다.
4색볼펜법
먼저 가슴을 후비는 문장이나 객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검정색으로
그중에서 특별히 인용하고 싶은 구절에는 빨간색으로
나만의 단어목록에 추가하고 싶은 매력적인 단어는 초록색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과 저자 입장에서 생각한 점들을 파란색으로 빈 공간에 적어둔다.
내용이 어려운 책을 읽거나 줄거리를 이해하여 정리해야 할 때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유용하다.
독자는 또 다른 저자다.한 권의 책을 읽을 때마다 또 다른 한 권의 책이 독자에 의해 쓰인다.
근육학습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근육학습이란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일종의 체화를하는데, 영어를 말한다며 learning by doing이다. 근육학습은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근육학습의 특징은 한 번 배우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행동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사람은 감정이입에 능하다.과학철학자 칼 포퍼는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공감적 직관'이라고 했다.그가 말하는 공감적 직관을 다르게 표현하면 감정이입이다.다른 대상의 내부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뛰어난 사냥꾼이 되려면 스스로 사냥감이 되어 생각해야 한다.
감정이입은 저절로 되지 않으며 훈련이 필요하다.감정이입에 도움이 되는 좋은 훈련법을 소개한다.
첫째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둘째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되어본다.
셋째 문학작품을 많이 읽는다.
글쓰기는 기능이지 예술이 아니다.
좋은 책은 마음의 눈을 밝혀주고 너와 내가 한마음이 된다. 시공을 초월한 공감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관찰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시간을 들여 혼자서 충분한 관심과 인내를 가지고 관찰을 해야 한다.
관심상자 만들기
개인대학 만들고 실천하기
첫째 개인대학의 커리큘럼을 만들 때 완벽한 계획을 짜기보다는 큰 방향과 대강의 윤곽을 그리는 것에서 출발하세요.
둘째 매년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엄격한 평가기준을 설정하세요
셋째 반드시 독학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넷째 일반대학처럼 개인대학도 졸업작품을 완성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스토리의 3가지 유형
도전 플롯 / 연결 플롯 / 창의성 플롯
좋은 스토리 = 낯섦 * 공감대
이야기 전개의 방식
전통적 : 메시지 > 이유 > 사례
데일 카네기의 마술의 공식 : 사건 > 행동 > 이익 (EOB 커뮤니케이션 기법)
사건 예화 > 행동 핵심메시지 > 이익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