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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책 읽기

by 거룩한나그네 2011. 1. 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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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후에 남포문고에 들러서 이런 저런 책들을 보았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해주지 않는 23가지. 선대인의 프리라이더를 사고 읽고 싶었지만 빌린 책들을 생각하면서 패스 그래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읽는 것이 필요할거 같은데.. 오후에 들어와서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책을 뽑았다. 창조주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이런 저런 책들을 고르다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를 읽기 시작했다. 목사로서 창조과학을 거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무신론적 진화론에 직면하는 두려움. 이런 두려움들로 피해가던 주제와 맞닥뜨린 것이다.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잘못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책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오늘까지 읽으면 다 읽으려나 잘 읽고 정리하면 좋겠다. 어제 얻은 가장 중요한 통찰력 근대 과학이 말하는 빈틈을 메우는 하나님 그리고 마술사 이미지의 하나님 이런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나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장 일상적인 삶과 현상속에 살아 계신 것이다. 하나님의 설계와 통치에 의해서 세상은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리는 것이다. (여기서 필립얀시의 발견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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