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학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는가? 17페이지
신학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된 사람이 믿음으로 시작하는 학문이며, 이성을 사용하여 하나님에 관해서 공부하되 이성만으로 하나님이 탐구될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상을 거부하며, 그 학문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회와 잃어버린 세상을 더 잘 섬길 것을 열망하며,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교회와 세상, 그리고 인간에 대하여 탐구하는 학문이다.
신학은 곧 송영이다.
2. 소명을 출발 32페이지
민족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리고 자신의 죄인 됨 앞에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본 사람이 아니면 그는 소명에 대해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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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리로 섬기고자 하는 타오르는 열망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영혼의 연민과 그 일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 것밖에는 더 이상의 소망이 세상에는없다고 믿는 거룩한 결단이 그의 의식 세계 속에서 확인되어야 합니다.
--> 여전한 의문은 왜 목회자에게만 이런 소명이 필요한가 하는 것이다.
또 요한이 반드시 목회자 혹은 설교자만의 모델인가? 모든 성도의 모델이라면 모든 성도가 동일한 소명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선지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모든 성도가 선지자로 부름 받은 것이 아닌가? 이런 식의 생각역시 이원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소명을 따라 가는 자는 온전히 준비하는 자이다.
그러나 우리는 준비할 시간과 여유를 주고 있는가?
3. 육체적인 순결함
관계의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 청교도들이 강조한 것처럼 아내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온전히 누려야 한다.
58페이지 매일 매일 그리스도 예수의 손에 붙잡히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분과의 보다 긴밀한 영적 관계를 유지하고 유혹을 이기며 살아가는 영적 생존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4.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고전적인 신앙고백이 실제의 삶의 실천을 통하여 나타난 것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언제나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배워가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살고 호흡하는 일들이 일상화 되어야 합니다. 결국 우리는 그 성경 말씀을 따라서 죽을 준비를 하기 위하여 신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 말씀을 들어야 한다.
5. 부지런하라
얼마나 공부하고 얼마나 쉴 것인가?
부지런함을 통해 공부와 건강을 함께 챙겨야 한다.
독서, 원어공부,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게으름을 미워하라
육체적인 준비를 하라
--> 건강을 축적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목회 사역으로 부르셨을 때 그것은 단지 우리의 사고나 마음만을 구별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을 섬길 우리의 몸도 구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사역을 위하여 필요한 자질들을 갖추기 위해 훈련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으로 미래의 사역을 준비하는 일은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일입니다.
6. 목회자의 인격적 결함과 사모의 인격적 결함이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것을 경험했다. 나는 어떻게 훌륭한 인격자가 될 것인가? 최선을 다하는 섬김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하여 얻게 된 지식이 자신의 가슴을 파헤쳐서 변화를 경험하게 한 후에 입을 통하여 나아갈 때 그것은 오히려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매우 커다란 힘을 갖게 됩니다.
정직
설교한 대로 살려고 노력하라.
특별히 부를 탐하지 말라. 가난을 향한 헌신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고 탐내지 마라. 많이 가진 것은 자랑이 아니라 오히려 치명적인 죽음을 가져온다. 나는 첨단 장비에 대한 욕심이 많다. 그것이 나의 목회와 삶을 변화시킬 것인가? 그렇다면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므로 좋은 것이라고 탐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