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책 권하는 사람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적을 베푸심으로 얻게 된 것들.. 출애굽기 10장1-2절 하나님께서 이적을 행하시는 이유 1) 바로와 애굽백성들에게는 표징을 보이기 위해서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한 일들을 자손들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다. -->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무교절,유월절등의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한 일을 계속해서 기념하고,말하고,전하도록 한다. 출애굽기 11장2-3절 하나님께서 이적을 행하심으로 인해 생기는 부수적인 효과 1) 애굽백성들에게 은금패물을 구하게 하고..애굽백성들에게서 은금 패물을 취하게 된다 (아마도 애굽백성들의 두려움 때문이었을 것이고,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동안의 품삯이 된다.) 2) 그 사람..

기독교 관련책 읽기 2013. 4. 6. 18:39

묵상하는 삶을 위한 질문들 아침묵상 묵상을 시작하는 기도 - 말씀 그리고 하루.. 묵상을 위한 질문 ( 오늘 하루 삶의 방향) 거룩한 독서 1 묵상글 읽기 - 하나님을 아는 묵상 / 내가 사랑하는 책 거룩한 독서 2 성경읽기(매일 10장 이사 읽기) 오늘 하루를 위한 기도문 - 한 문장 기도문 오늘 하루 삶의 방향 = 의미 있는 삶이 어떤 것인가? 1) 아버지와 즐겁고 경건한 교제를 나누는 것 2)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하고 헌신하는 것 3) 하나님 나라에서 섬기기 위해 목회적이고 겸손한 헌신을 하는 것. 세 가지 렌즈로 내 앞에 놓인 날에 대해 묵상한다. 매일 아침에 드리는 삼위일체 기도문..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우주의 창조자되시면 주관자 되신 당신을 경배합니다.예수 그리스도 ..

카테고리 없음 2013. 4. 5. 16:13

나무는 세월의 흔적을 몸에 남긴다 들여다 보고 만져보면서 존경한다. 나는 세월의 흔적을 어디에 남기고 있나.. Blogsy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 4. 5. 07:27

개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책들을 정리할 공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아내와 마주 앉아서 거의 하루를 보내면서 스케치를 하고 도면을 그렸다. 이에 맞추어서 나무를 주문하고 3일간의 기다림 드디어 나무가 도착했다. 나무가 생각보다 물러서 아쉽다. 이제 조립을 시작한다. 이 작업에서 새로 시도한 것은 서랍을 만들어 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쉽게 달수 있었다. 감사 감사 마지막으로 색칠까지 거의 최초로 모든 과정을 거친 가구가 완성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2. 3. 1. 20:22

월요일은 내가 서울 출장을 갔다 오느라 하루 땡땡이.. 화요일은 드디어 보일러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창과 문을 보러 엄궁 자재 시장에 갔다 왔다. 수요일은 전기공사가 이루어졌고, 나무 자재가 대거 도착했다. 처음 마음은 다 옮기리라 했지만 석고보드만 옮기고는 거의 탈진 ㅎㅎ

집짓기 2011. 7. 13. 20:49

집을 지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1. 집을 보고 나는 도무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그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집의 그림이 있었다. 건축의 과정은 이미 완성되어 있는 마음속의 그림을 실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창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할 때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보시니 좋았더라는 그 말씀의 의미가 이런 것이 아닐까? 마음속에 있던 그림이 가시화될 때 그것이 주는 즐거움이 이런 것이구나.. 2. 집은 기초가 중요하다. 사실은 모든 것이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가 부실하면 집이 무너진다. 이 집의 경우 기울어져서 바닥과 벽이 갈라져 있다. 이유는 기초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요즘의 집들은 모두 기초를 튼튼히 한다. 튼튼한 기초위에 지진까지 ..

집짓기 2011. 7. 13. 20:43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공포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폐자재가 가득한 쓰레기를 차에 싣는 작업.. 새로운 자재들- 나무 시멘트 모래-을 도로에서 집으로 옮기는 작업.. 그래도 무사히 다 완수했다.. 만세.. 벽을 믿을 수 없다. 오래된 집의 특징이다. 오래된 1층 주택에는 기둥이 없다. 그냥 벽위에 지붕을 엊어 놓았을 뿐이다. 그래서 오래된 벽은 믿을 수 없다. 더 기막힌 것은 집이 앞으로 기울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벽이 크게 갈라지고 바닥도 갈라져 있다. 그래서 초기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 집이 더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공사이다. 집을 앞에서 받쳐주기 위해서 지지대를 설치했다. 그런데 문제는 담장이 너무 허술해서 지지를 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만에 이 지지..

집짓기 2011. 7. 4. 22:59

집을 허무는 일은 거의 끝났다. 새롭게 지을 집의 구조만 남기고 거의 모든 것을 허물었다. 무성하게 얽혀 있던 무화과 나무를 다 없애버렸다. 미니 포크레인이 들어와서 정화조 작업을 하면서 뿌리까지 다 들어냈다. 함께 있던 사철나무까지. 집이 완전히 환해졌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서는 갈등하고 질문한다. 개발이냐 보존이냐... 나에게는 편리하고 좋지만 과연 자연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집을 고쳐 나가는 전체 과정에서 계속 질문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나는 조금 편해 지고 아름다움을 누리겠지만 그것을 위해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파헤쳐야 하는 생각.. 혹은 그 동안 나도 모르게 자연을 파괴하거나 아프게 하면서 살지는 않았는가 하는.. 드디어 정화조가 자리를 잡았다. 이집을 지으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중 큰..

집짓기 2011. 7. 4.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