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준. 영성이 깊어지는 큐티. 두란노
우리는 내년 1월부터 같은 본문을 가지고 묵상하게 됩니다. 같은 본문이라고 해서 동일한 하나님을 만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일한 본문을 통해 묵상함을 통해 동일한 근거 위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오시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교제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교제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우리와 전혀 다른 분이시며, 우리의 생각이나 상상의 범위를 넘어서 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의 교제도 어려운데, 우리가 어찌 하나님과 쉽게 교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겠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리가 “묵상의 자리”입니다. 묵상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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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3. 17:40